SQLite로 뭘 하고 있다. 가볍고 다 좋은데 ALTER TABLE로 컬럼 이름을 바꾸거나 컬럼을 삭제하는 기능이 없다. 단 컬럼 추가는 된다. 그래서 컬럼을 잘못 만들면 그냥 포기하고 쓰거나 DROP TABLE로 테이블을 날린 후 다시 만들어야 한다. 파이썬에서 컬럼을 보려고하면 다음과 같은 코드를 실행시키면 된다. import sqlite3conn = sqlite3.connect('DATEBASE')c = conn.cursor()c.execute("PRAGMA table_info(TABLE)")print (c.fetchall())c.close()
롯데백화점 프로스펙스 매장에서 플랙스 101 워킹화를 99,000원에 할인 약간 받아서 샀다. 할인 받았는데도 인터넷 판매가보단 비싸더라. 그래도 운동화는 품질적인 면에서 백화점이 나은 것 같다. 커스터머 서비스도 해준단다. 사이즈는 270이었는데 그리 불편하지는 않지만 275도 한번 신어볼 걸 그랬다. 에어는 자꾸 찢어지고 그래서 스킵했고 이게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다. 판매하시는 분 말로는 운동화는 세탁방에 맡기거나 칫솔로 빡빡 닦지말고 물티슈로 닦거나 물과 세제를 8:2의 비율로 섞어 그걸 헝겊에 발라 살살 닦으란다. 깔창만 세탁기에 돌리고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.
아내와 함께 파파빙스에서 차를 마시고 왔다. 파파빙스는 직원이 친절하다. 솔방울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던데 솔방울로 가습기를 쓰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. 뜨거운 물을 솔방울에 넣어 5분 정도 소독을 한 후 물로 헹구어 주면 솔방울이 오므라드는데 이게 물을 머금은 상태라고 한다. 물을 머금은 솔방울은 천연가습기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. 솔방울의 물이 다 마르면 솔방울이 다시 벌어진다고 한다. 요즘 가습기 문제때문에 시끄러운데 집에도 솔방울을 주워와서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. 차는 청귤차를 시켰다. 예전에는 청귤이 다 숙성된 과일이 아니라 나라에서 팔지 못하도록 규제를 했다던데 지금은 규제가 풀렸다고 한다. 청귤을 잘라 설탕에 재워놓은 다음 하나씩 뜨거운 물에 타면 그것이 청귤차라고 한다. 유자차와는 또 다른 ..